'익살'에 해당되는 글 29

  1. 2009/12/14 익살 me2idea 0.994 릴리즈
  2. 2009/12/08 익살 me2idea. 0.992 공개 (15)
  3. 2009/12/01 익살 me2idea 를 소개합니다. (10)
  4. 2009/11/23 익살 프로젝트 idearecipe 를 소개합니다 (15)
  5. 2009/09/18 익살 NHN deview 2009 행사 후기
  6. 2009/09/07 익살 알람과 배터리, 딜레마 (2)
  7. 2009/07/24 익살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7)
  8. 2009/07/05 익살 google checkout 견학을 통해 상상해보는 네이버 체크아웃 (2)
  9. 2009/07/03 익살 gmail 업데이트에 태클하기
  10. 2009/04/13 익살 생각한대로, SKT 모바일 오픈 마켓 발표회 (2)
안녕하세요. 익살입니다.
0.993의 내부버전과 몇 가지를 추가로 수정하여, 0.994를 배포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리미로 온 글의 댓글 달기 -> 기능 추가
    아래 그림과 같이 알리미로 온 글에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 더 me2day 에 잘 말릴 수 있도록 me2idea 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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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을 열었을 때, 텍스트박스로 커서 이동 -> 기능 추가
    댓글을 열었을 때 아래 사진과 같이 댓글을 좀 더 빠르게 달 수 있도록 텍스트박스로 포커스를 이동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댓글이 많이 달려있을 경우에는 댓글을 확인하거나 읽기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10개 이상인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간단히를 했을 때, 첨부된 파일과 작성하던 글을 지우는 기능 -> 추가
    기존의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글을 작성 중일때, 첨부된 파일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글쓰기 창을 최소화하는 간단히 버튼을 이용하면, 첨부된 내용과 작성하던 글이 지워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휴면 계정 사용자가 친구일 경우, 로그인 불가 문제 -> 수정
  • 알리미 팝업에 긴 글이 뜰 때 팝업 윈도 밖으로 글이 넘치는 문제 -> 수정
  • 지워진 글의 댓글 보기를 눌렀을 경우 로그아웃 되는 문제 -> 수정

그럼 me2idea 와 함께 즐거운 미투데이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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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23:25 2009/12/14 23:25
안녕하세요. 1주일 간격으로 뜸을 들이고 있는 익살입니다.

베타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버그 신고를 통해서 좀 더 안정적인 버전을 만들었고, 이제 공개하려고 합니다. 불안정한 me2idea 를 일주일동안 사용해주신 10분의 베타테스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만든 사람이 쓸 때와 일반 사용자가 쓸 때는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ㅠ_ㅠ 직접 만든 사람이 QA 의 마음가짐으로 테스팅하는 건 아무래도 힘든 일이었나봅니다.

Please upgrade your Flash Player This is the content that would be shown if the user does not have Flash Player 6.0.65 or higher installed.

현재 미투데이에 어플로 등록하였고, 아마도 곧 미친들이 만든 매쉬업 페이지에서 보실수 있을 듯 합니다. 베타로 쓰시던 분들은 지금 로그인하시면, 등록된 어플라면서 저희가 입력해놓은 메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되어 올라오진 않았지만, 당장 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링크를 통해서 접속하셔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릴리즈 날이니, 술이나 마시러 가봐야겠습니다.
커피숍에서 코딩하던 사람들이지만, 릴리즈날은 술을 마셔야 제맛이니까요.
이어서 다음 주에는 개발 과정 상 있었던 이슈들에 대해서 만드는 데 참여하신 분들의 이야기들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me2idea 에는 매번 공지글을 썼던 익살 외에도 웨쥬, 행복한아이, 달고냥, 황장미, pickup 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럼 기대해주세요 *-_-*

ps. 아! 현재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버전은 0.992 버전입니다. 각종 버그와 약간의 기능개선을 하여 1.0 버전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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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8:03 2009/12/08 18:03
곧 첫 결과물을 올릴 것처럼 글을 썼던 익살입니다.
다른 어느 때보다도 1주일이 훌러덩 지나가버린 것 같네요. 오늘은 저희가 하고 있는 me2idea 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me2 라는 접두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인기인 me2day 라는 서비스와 관련된 프로그램입니다. 미투데이는 NHN 에 인수합병되고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가입하여 쓰기 시작하면서 과도한 스타마케팅에 의한 10대들의 놀이터라고 불리기도 하는 유명한 서비스이지만, 사실 예전부터 골수팬을 가지고 있고 api 를 일찍부터 공개하여 재미있는 매쉬업을 유도하는 서비스였습니다. 저희가 모임을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첫 스타트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을 시점이 딱 트위터 열풍이라면서 IT 신문 기사로 매일 트위터와 관련된 기사가 올라오던 때였었습니다. 트위터와 관련된 것을 해보자, me2day 와 관련된 것을 해보자, 라는 의견이 분분할 때, 프로젝트 멤버 중 막내인 pickup 님께서 me2day 를 강력히 추천해서 me2day 를 주제로 좁혀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me2day 를 써보고 매쉬업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건 기본 클라이언트보다는 좀 더 다른 것이었어요.

* 트위터 > 미투데이 이사 서비스
블로그 이사 서비스들처럼 트위터나 미투데이 사이에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  근데 댓글이랑 RT 의 저작권은 어쩌지 -_ㅠ
* 싸이월드처럼 생긴 me2day
미투데이에서 사진을 클릭해야 보는게 불편해, 산다라박의 사진을 매번 클릭해서 봐야 하잖아, 산다라박에 들어가면 한번에 쭉 보면 좋지 않을까
* me2day 레이아웃 변경 그리스몽키
레이아웃을 내 맘대로 바꾸는 그리스몽키를 하나 짜볼까? 파이어폭스 플러그인 밖에 안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에 대해서 고민했지만, 미투데이 서비스는 아직 트위터보다는 기본 클라이언트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본 클라이언트를 만든 다음에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적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me2id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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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me2idea 의 생김새


맥과 윈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air 프레임웍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물론 air 를 쓰는 것이 그렇게 편한 일은 아니지만, 플젝 하는 6명 중 3명이나 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맥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flex 로 개발되지 않고, javascript + html + css 로 개발되었습니다. flex builder 와 action script 로 개발하는 것이 좀 더 편한 방법일 수 있었지만, flex builder 는 상용이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ㅠ_ㅠ 나중에 유지보수도 할 걸 생각하면 상용 어플을 사용하여 개발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분들이 좀 더 자세하게 소개를 해주실 것 같아요 ^^;

저희가 만든 me2idea 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글 쓰기
    기본적인 글쓰기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음악 첨부가 가능합니다.  
  • 링크
    현재 미투데이에서 사용하는 링크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친구 자동 완성
    친구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자동완성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 친구 자동 소환
    닉네임을 입력하고, 스페이스를 누르면 자동으로 \닉네임\ 형태의 소환 형태로 입력됩니다.
  • 모두 열기
    현재 보고 있는 부분의 글들의 댓글을 클릭하지 않아도 모두 열어줍니다.
  • 자동 새로 고침
    S 전자 사업장처럼 알리미가 되지 않는 곳을 위해서 자동 새로 고침을 지원합니다.
    자동 새로고침의 시간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배경 변경
    흰 배경이 아니라, 다른 그림을 첨부하여 배경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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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동완성


이 밖에도 몇몇 기본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투데이를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PI 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아직 쉬운 인증 부분에서 몇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현재 자동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베타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베타테스트로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이메일로 프로그램 링크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분 모집합니다). 베타테스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me2idea 를 쓰시면서 나타난 버그들을 본인의 미투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최종 공개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ps. 추가적으로 본 프로그램에서는 me2virus 아이콘을 클릭해서 콜백 url 을 열어도 me2virus 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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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4:31 2009/12/01 14:31
안녕하세요. IT 블로그로 이 블로그에 띄엄띄엄 글을 써오던 익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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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블로그를 통해서 또 다른 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본 블로그의 역할을 IT 와 관련된 글을 쓰던 것에서 바꾸어 오늘 소개하는 project idearecipe 를 계속 선보이는 공간으로 바꿀 것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다른 관련 글도 적을 예정이구요.

저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원들의 비슷한 고민거리들은 일단 회사일이 항상 재미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장이 아닌 이상, 내가 재미있는 일을 골라서 하는 것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항상 움직이고 찾아봐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은 참 쉽지 않죠. 또한 분야나 일이 마음에 들지라도, 세부적인 것들을 모두 다 자기 마음에 들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큰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작업이 상당히 세분화되어있고, 자신의 작업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부분 외에 다른 부분까지 의견을 낼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런 고민들을 하다가, 회사에서 하지 못하는 재미있는 일을 사람들을 모아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project idearecipe 를 만들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일인데 회사에서는 하지 못하는 것, 혼자 하기는 약간 어려운 것, 여러명이 모여서 쿵짝쿵짝하면 더 재미있는 것, 그런 것들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몇 명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기만 해도 재미있겠지만, 주제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처음 모여서 한달 동안 주제에 대한 고민만 진행했습니다. 다들 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그 중에 무엇이 재미있을까 고민해보았지요. 물론 무턱대고 주제를 고민한 것은 아니고, 아래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현재 인기 있는 것, 또는 미래에 인기 있을만한 것
만드는 사람들끼리만 재미가 있어도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면 더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죠.

- 2, 3달 안에 개발할 수 있을만한 것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8월쯤 하기로 정한 것이니 3 달이 조금 넘었네요. 만들 때 기간이 늘어지만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들다가 해보니까 어렵다, 라고 생각해서 조금 늘어지는 것은 상관없지만, 처음부터 덩치가 커서 6개월씩 걸리는 일은 피하자는 것이 생각이었어요. 덩치가 크면 클 수록 지루해지기 마련이니까요.

- 분야, 기기, 개발 언어에 종속되지 않는다
서비스여도 상관없고,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어도 상관없고,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어도 상관없다는 것이 처음 생각이었어요. 물론 개발 언어도 마찬가지이죠. 회사에서 쓰지 않는 언어나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위 3 가지 조건을 뛰어넘는 상위 원칙은 만드는 사람이 재미있어야 한다. 이었죠. 물론 6명이 모여서 모든 사람이 재미있기는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최대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작한지 4개월의 결과물이 이제 곧 공개됩니다.

프로그램만 달랑 올라오고, 업데이트 결과만 올리는 쪽으로 본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진행 과정에 있었던 이야기, 개발을 하면서 있었던 이야기, 등등을 블로그를 통해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곧 첫 프로젝트 소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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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22:25 2009/11/23 22:25
1년만에 다시 Deview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평일에 회사를 벗어나서 타사 이야기를 들으니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네요. 개발자를 위한 행사이지만, 저 같은 사람도 들을 수 있는 A 트랙이 있어서 가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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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트_홍은택님 ... 자료링크
요즘 이런 저런 말이 많은 뉴스캐스트,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한 발표였고 가장 아쉬움도 많은 발표였습니다. 현재 전혀 관련이 없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쓰지 않고, 네이버 오픈 캐스트도 거의 보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뉴스캐스트는 오늘 발표되는 내용 중에 "사용자"입장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서비스였거든요.

편집권을 언론사가 직접가지게 됨으로써 해당 역량을 언론사에게 오픈하였고, 그 시도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과감한 시도라는 점에서 박수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픈 시점에서, 그리고 오픈한 후 현재 시점에서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태도는 너무나도 "눈치보기"라는 자세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오늘도 역시 뉴스 트래픽이 오픈되었고, 더 많은 클릭이 그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되었지만 사용자는 여전히 낚시 언론에 휘둘리고 있으며, 성인광고에 노출되어있고, 브라우저 호환성은 커녕, active x 를 설치하려고 난리인 뉴스를 네이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에서 클릭하게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분명 언론사가 자신들 스스로 수정해야 할 부분이지만, 네이버는 자신들의 사용자에게 그 고통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언급을 하셨지만, 그 멘트의 수위는 언론사들의 눈치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 기사에 대해서 비판하는 언론들 그리고 그 낚시질을 하고 있는 언론들 사이에서 끼어있어요 라는 멘트일뿐인거죠.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입장을 취한다는 것이 태생적으로 그런 입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냥 사용자 입장에서 그 페이지를 보기가 너무 불편하지만 네이버 메일을 쓰고, 네이버 가계부를 쓰는 입장에서 어쩔수 없이 거기서 뉴스를 보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오픈캐스트_조수용님 ... 자료링크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는 제 입장에서는 처음엔 기대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한번 경험했을땐 오히려 기분이 나쁜 서비스였어요. 일단 중간에 한번 경험해봤다는 이야기를 해보면, 첫번째로 만들려고 시도를 해봤습니다. 네이버가 원하는 방식으로 오픈캐스트를 만드는게 너무 어렵더군요. 사람들에게 진정 노가다를 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번 조수용님의 발표에서 쉬워진다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두번째는 제 블로그가 한 오픈캐스트에 링크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은 저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제 블로그 글의 제목을 고치고 그냥 링크를 걸어놓았더군요. 신고할 수도 있지만, 귀찮은 일이잖아요. 그리고 제 블로그가 거기 링크로 걸렸는지 여부는 referer 를 보지 않고서는 전혀 알수도 없었구요.

일단 오픈캐스트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인데, 그걸 단순히 자발적인 의사,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서 유지되길 바란다는 것은 기획자의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트래픽을 얻고 싶은 사람, 광고를 하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뛰어드는게 맞는 것이고 그런 식으로 사용되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픈캐스터를 하면서 돈을 번다는 건 좀 다른 문제죠. 왜냐하면 컨텐츠를 만든 사람과 돈을 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조수용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네이버는 정보를 모아서 그것을 편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행위인지, 소중한 행위인지 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생각이 있다고 하셨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컨텐츠를 만든 사람이 아닌 유통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건 P2P 에서 미드 올려놓고 돈 버는 사람들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예요.

또한 오픈캐스트가 가치있는 정보인데, 그 정보를 rss 같은 것을 통해서 피딩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네이버 메인페이지에서 현재 저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정보는 네이버 캐스트예요. 이런 것들을 rss 로 볼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매번 하고 있고, 오픈캐스트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물론 그렇게 쓰고 싶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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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캐스트_이람님 ... 자료링크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것, 메인 페이지외에 소셜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개방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았고, 발표장 역시 꽉 찼었죠. 오픈 소셜 진형에 참여하여 단계적으로 네이버의 자원들을 오픈하시겠다고 했는데,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이겠죠. 다른 것보다 저는 '개방'이라는 것이 구호가 아니라 정말 실질적인 문제라는 것에 동의하고 싶어요. 혼자 개방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 생태계에서 또 다른 가치를 얻어서 돈을 버는 3rd 파티도 있어야지 진정한 개방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생태계가 꾸려지는 것이죠. 이건 네이버가 하겠다! 라고 해서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참을성을 가지고 비판하셨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이러쿵저렁쿵하는 멘트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타 경쟁사들 분들과 친해서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상상해본다고 하셨는데 지금 세대의 웹 기획자들 말고 다음 세대로 넘어간다면 이런 분위기로 과연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예전에는 확실히 이 분야가 좁았고 (물론 지금도 좁긴하다만), 한다리 건너면 다들 알 수 있는 사이로 지내왔기 때문에 서로 소통할 수 있었는데, 10년 뒤에 이람님의 위치에 다른 사람이 올라간다면 과연 타사들과 그런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조금 궁금했어요.

오픈 API 소개 및 향후 운영방안_권순선님 ... 자료링크
KLDP 를 오래 전부터 슬쩍슬쩍 보고 있었고, 미투도 구독하고 있어서 성함만 많이 들었던 권순선님의 발표였어요. 이람님의 발표에 이어서 API 공개, 그리고 각 사이트에 대한 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세한건 발표 자료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보다 "개발자"라는 사람들에 대한 고려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개발자 센터가 생기고 난 후 1년이 지났는데 더 발전할 것이고, 저기 들어가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그런 발표라고 할까요. 개발자 매뉴얼, QnA 에 올라오는 글에 대한 답변등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시렁거리기도 했고, 기대하는 멘트도 적었지만 정말 잘보았다는 말로 정리하고 싶네요. 최소한 외부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과 생각들을 NHN 이 같이 고민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다면 분명 달라지는 것이 있겠죠. 내년 deview 행사도 기대하겠습니다.

* 관련 링크
NHN deview 2008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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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4:21 2009/09/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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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이때 "알림"을 해주면 안되는 환경이라면 어떨까요?
약간 모호한 말일텐데, 오늘 회의 상황을 제가 잠깐 설명드릴게요~

회의 중인데, 자꾸 화면에 불이 들어오는 전화기가 책상 위에 하나 놓여져 있어서 신경이 자꾸 쓰였습니다. 그래서 잠깐 멈추고 그 전화기 누구껀데, 왜 깜빡거리는거냐고 물어봤지요 (상황이 좀 까칠한가요? -_-).

A : 그 전화기 왜 깜빡거리는거야?  신경쓰이게..
B : 아,... 이거 배터리 없다고 화면에 불이 들어오는건데요...

B 님께서는 핸드폰을 뒤집어놓으시더라군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상당히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핸드폰 입장에서는 배터리가 없다고 사용자에게 알려줘야 하기도 하는데, 배터리가 없다고 알려주는 방법 중에 나름대로 조용하고 최소한의 배터리가 드는 방법인 화면 깜박임으로 알려주는거죠. 근데 화면이 계속 깜빡거리니까 배터리는 점점 더 많이 소모됩니다.

그냥 작은 슬라이드 폰이었는데, 요즘 핸드폰은 화면이 크고 얇아서 배터리를 상당히 빨리 바꿔줘야 하죠. 제가 대학교때 가지고 다니던 핸드폰은 3일 정도에 한번씩 배터리를 바꿔줘야 했던 것 같은데, 요즘 핸드폰은 하루에 한번은 꼭 충전을 해줘야 하더라구요.


특히 위와 같이 전면이 액정인 핸드폰의 경우는 더 액정으로 알림을 해주는 것이 더 전력 소비가 많이 되겠죠? 아무래도 액정이 큼지막하니까 말입니다.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는 알림,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알림을 최소화하고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오래 가도록 해주는 것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최소한 백라이트는 최소화해서 알림을 해줘야 할 것 같고, 알림을 계속 주기적으로 해줄 순 없을 것 같네요. 한번 정도 진동 + 백라이트 없이 화면 표시 정도로 화면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림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하진 않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림과 배터리, 딜레마가 생기는 것이 웃겨서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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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20:00 2009/09/07 20:00
미투데이가 뜰 것이냐, 트위터가 뜰 것이냐, 정말 요즘 말이 많은 서비스들입니다. 미투데이는 최근 베타를 선보이면서 약간 트위터와 비슷한 페이지인 "모아보는" 이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보여주었고, 이 후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아보는


일단 지금 가입자 수는 사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현재 가입자수를 가지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현재 둘다 적정 수자를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트위터의 한국 가입자수도 많다고 하긴 하지만, 연아님 *_* 이러면서 두 눈을 밝히며 가입하신 분들이 꽤나 많고 미투데이는 오래 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단계인 서비스이니까요.

케즘을 넘은 가입자 수는 어떻게 판단하냐? 라고 하신다면이야, 트위터가 지금처럼 IT 밥벌이하는 중심으로, 정보성 짙은 글들이 아닌 다른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고, 미투데이는 중딩들도 쓰기 시작하면 이랄까요?


처음에 미투데이나 트위터, 이런 마이크로 블로그들을 보면서 "Why am I use it? 이라는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트위터가 서로 전화하면서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말을 던지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굳이 꼭 "나 모해!" 라고 하면서 인터넷 광고판을 꼭 만들어놓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또한 "나 모 한다!" 라는 광고판은 이미 메신저 대화명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이걸 왜 쓰는지? 이걸 써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 에 대한 답을 얻을 수는 없지만, 재작년, 작년보다 마이크로블로그는 더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답을 얻으신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간단한 툴을 쥐어 주고 나니 이걸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고 고민하면서 열심히 써보신 분들이 아! 이건 이렇게 쓰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life logging 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현재 저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써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이쪽 분야에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으로써 마치 hanrss 를 통해서 IT 블로그들을 구독하고, seri.org 에서 메일을 받아서 꼭 봐야 할 것 같은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블로그보다 인기 있는, 봐야 하는(?)  알찬 링크들이 돌아다니기도 하구요.

life logging 의 개념, 일상 생활에 아주 밀접한 서비스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들인 듯 하지만, 아직도 처음에 이걸 접했을 때, 엇! 이거 머 하라는거지? 라는 말이 나올 듯 합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그런 서비스였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한 예제를 흔히 볼 수 있게 되고, 그 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퍼졌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잘 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그 잘 쓰는 사람들을 초기 사용자, 또는 다른 사용자들이 많이 볼 수 있다면 좀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와는 다르게 마이크로 블로그는 정보성의 글이 올라오더라도 링크만 올라오고, 글이 직접 올라오는 곳이 아니니, 아무래도 검색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사람들에게 처음 보여지는 경로가 친구의 것을 방문하기 위해서 밖에 되질 않으니 퍼지는 속도는 쉽지 않겠죠.

이 서비스들이 뜰꺼다 말꺼다 는 말이 참 많았습니다.
블로그도 처음 그랬던 것 같아요. 블로그를 어떻게 쓰는거냐, 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하냐 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다들 정착해서 쓰고 있잖아요. 마이크로블로그도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죠?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실시간성이 더 강조된다면 정말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SMS 를 주고 받는 것이 연동이 된다면 또 다른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의미없는 데이터를 쌓고 있지만, 이걸 정렬하는 방식이나,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서 또 다른 가치를 창조할지도 모르죠.

잘될지, 안될지 모르는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지켜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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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0:44 2009/07/24 10:44
네이버가 최근 네이버 체크아웃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에서 운영하지 않는 다른 쇼핑몰에 가입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결제를 하고 배송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체크아웃 서비스가 시작되면 네이버 이용자들은 다양한 쇼핑몰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네이버 ID만으로 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배송 현황 및 여러 쇼핑몰에서의 구매 내역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증된 신뢰성 있는 쇼핑몰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온라인 상거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보도 자료에 공식적인 표현으로 되어있는 것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중소 쇼핑몰에 가입하기 꺼려지고 결제하기도 꺼려질텐데, 그걸 네이버에서 처리해줄게! 그리고 네이버 와서 정보를 보렴!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오픈하지 않은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볼 수는 없겠고,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인 구글 체크아웃을 견학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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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arwars 서치중


일단 구글 search 에서 레고를 가지고 검색해보았습니다 *-_-*
그리고 구글 checkout 을 지원한다고 표시되어있는 buy.com 링크를 눌러보았습니다.
나이 먹어서 아직도 제가 이런걸 가지고 노는건 절대 아닙니다. 흐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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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com 화면


링크를 누르면 위와 같이 buy.com 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혼잡스러운 결제 부분에 google checkout 이미지가 보입니다. 계속 계속 따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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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체크아웃


하나를 카트에 담아서 google.checkout 사이트로 넘어왔습니다.
기존에 google.com/checkout 사이트로 로긴하여서 아래 정보를 넣어두었다면, 아마존 one click 처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안해봐도 뻔한 일입니다.



cnet.com 에서 소개한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mail 과 흡사한 레이아웃의 화면이 있고 그 화면을 통해서 자신이 쇼핑몰 사이트에서 주문한 것을 확인하고 배송/결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견학한 google checkout 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마도 네이버 체크아웃도 비슷한 기능을 하겠죠?
네이버 쇼핑에 검색되는 쇼핑몰들, 네이버 메인에 광고를 내는 쇼핑몰들 중 네이버 체크아웃을 지원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네이버 체크아웃으로 구매하기 버튼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그 버튼을 통해서 사용자는 기존에 네이버에 입력해두었던 자신의 주소로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되겠네요. 결제는 이니시스를 통해서 한다고 하니 그냥 현재 쇼핑몰에서 결제하는 것과 거의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쇼핑몰에 가입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용자는 분명히 여기까지만 해도 편할테지만, 자주 접속하는 네이버에 들어가서 최종적인 결제 상황/배송상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테지요. 작은 쇼핑몰들의 이름이나 주소가 생각나지 않아서 내가 물건을 어디서 샀더라. 멍하게 있을일이 줄어들껍니다.

네이버는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결제 정보 메일은 기본적으로 네이버 메일 시스템을 통해서 받도록 세팅되어 있으니 메일 트래픽을 늘릴 수도 있고, 배송 정보를 보느라 한 두번 네이버에 더 방문하는 계기도 되겠죠. 네이버에서 잘한다면 현재 운영되는 서비스인 가계부와 결제 정보를 연계할 수 있다면 추가적인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잘 운영하며, 얼마나 잘 엮어서 자신에게 더 이익이 가도록 할 것인지는 네이버에게 달려있겠죠.

또한 자신들에게 비싼돈을 내고 광고를 하는 쇼핑몰 사이트들과 좀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서 쇼핑몰과 네이버가 좀 더 강하게 묶이는 결과를 가져올 듯 하네요. 열심히 발빠르게 움직여서 자사 서비스와도 많이 엮고, 여러 쇼핑몰을 참여시킬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사용자도 편할 것 같구요. 네이버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불안하시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정보는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던지, 아니면 관리를 할만한 능력을 가진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기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서는 찬성입니다.

그럼 나중에 네이버 체크아웃이 실제로 나오고 볼 수 있게 되면, 여기 써있는 것이 얼마나 맞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 외부 링크
cnet.com 에서 소개한 google checkout prereview
Expo TV 에서 소개한 google checkout us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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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23:05 2009/07/05 23:05
최근 인터넷 기업들의 업데이트가 쏟아지고 있는데, 오늘은 google 의 gmail 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네이버 메일, 네이버 캘린더, 네이트 .. 등등의 개편보다는 살짝 작은 기능의 개편이긴 합니다만, 다른 블로그에 좋다 나쁘다 의견이 별로 없는 듯 해서 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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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내용 소개


드래그 앤 드랍

한 2년 전부터 웹의 추세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처럼 동작할 수 있는 UI 를 지원하는 것이었죠. yahoo.com 의 메일이 마치 아웃룩을 쓰는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나왔을 때 다들 신기해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로 정말 많은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국내 사용자가 거의 없을 듯한 yahoo.com 메일이 wisia 에서 가장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메일 서비스 2등으로 올라와 있는 것도 그 UI 가 워낙 인상적이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google 은 gmail 에서 ajax 를 쓰긴 쓰되 yahoo 처럼 많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조금조금씩 자신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쓰면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번에 확장된 것이 바로 드래그 & 드랍 기능 (이하, D&D) 입니다. 아웃룩에 있는 메일의 폴더를 옮길 때, 저 같은 경우는 D&D 기능으로 메일을 옮깁니다. 그러나 기존의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메뉴를 한번 더 눌러서 옮겼어야 했고 gmail 에서는 최대한 이걸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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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앤드랍 중

이게 변경 후 디자인입니다.
메일 제목 앞의 체크 박스 앞에 존재하는 약간 어색한 구분선이 메일을 드래그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windows xp 에 보면 태스크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분선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생겼지요. 잡고 이동할 수 있다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같기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용된 듯 하지만, 웹에서는 저 디자인으로 드래그 가능한 요소를 표시한 경우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듯 하거든요. 처음엔 보고 "저 어색한 디자인은 머니?" 라고 이야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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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은?

최근 개편된 네이버 같은 경우에도 D&D 가 되는데, 그냥 타이틀을 잡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 차이는 gmail 같은 경우는 클릭하는 순간 > 메일을 읽게 되어있고, 네이버 같은 경우는 클릭을 했다가 뗀 순간 > 메일을 읽게 되어있기 때문에 네이버는 타이틀을 잡고 D&D 를 하는 것이 가능한거죠.
둘 중에 누가 더 좋은가? 라고 한다면 타이틀을 잡고 옮길 수 있게 한 네이버가 일단 D&D 를 더 잘 이용했다고 생각됩니다. D&D 기능을 만들었는데 gmail 에 있는 것과 같은 작은 구분자를 잡고 옮겨야 한다면 기능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고, 타이틀을 클릭하고 뗀 순간 읽는다고 해서 메일을 읽는 데 그렇게큰 불편함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디자인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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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더보기


웨쥬님께서 같이 보다가 지적해주신 부분인데, 더 보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레이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도움말이라는 항목이 없어지게 될까요? 지금 옆에 카테고리 영역만 가려야 할 듯 한데 컨텐츠 영역 까지 가리고 있지요.

또한 바로 윗 그림에서 보면 전체 보관함, 휴지통이 써있는 영역과 레이블이 써있는 영역 사이에 얅게 하늘색 선으로 구분선을 그어놨는데, 구분선이 너무 흐리고 그리드 없이 붕 떠있는 느낌을 주어 구분을 한건지 만건지 싶은 느낌이 드네요.

Interaction design 을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논리와 소신을 가지고 디자인적인 태클을 걸만한 부분은 이정도가 되겠네요. 라인색을 무슨 색으로 하자. 전체 색을 무슨 색으로 하자. 이런 건 visual design 하시는 분의 영역이니까요. 똑똑한 구글이 좀 더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선 저게 맞는 디자인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항상 gmail 창을 열어놓고 사는 익살의 궁시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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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20:11 2009/07/03 20:11
2009년 4월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했던 SKT 모바일 콘텐츠 오픈 마켓 사업 정책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온오프믹스에서 정원이 천명이고, 대기자가 700명이 넘는 이벤트가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는 이야기겠죠. SKT 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는 것도 신선했어요.

1시가 조금 넘어서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이 오셨더군요. 정말 그랜드볼륨을 거의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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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믹스에서 가져온 발표순서


위와 같은 진행순서로 진행되었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시간 배분이 잘 지켜지는 듯 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플랫폼
오늘 발표된 플랫폼 규격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WIPI-C, GNEX 등등에 윈도 모바일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까지 SKT 에서 만드는 SKAF (SKtelelcom Application Framework) 에서 돈다고 하니 대단할 수도 있습니다. 성능이 따라주고, 제대로 돌아간다면 말이죠. 다 돌아가는 프레임웍이라니,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믿어지지가 않네요. 발표자료에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윈도 모바일 외에도 안드로이드 어플, object c 로 만든 어플도 최종적으로 SKAF 에 올리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네, 조금 아쉽습니다; 새로운건 없었거든요.

진정 당신들이 생각하는 개발자가 개발자님?
가장 앞에 진행된 두 개의 SKT 발표가 오늘 발표의 핵심이었다고 봅니다. 재미있는 것은 SKT 쪽에서 발표를 하면서 개발자 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개발자에게 편의성이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라는 이야기를 몇 번 언급했는데, 듣고 있는 저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연 SKT 가 개발자를 개발자님이라고 생각하면서 플랫폼을 만들까요? ㅠ_ㅠa 꼭 말씀하신대로 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TEST HOUSE 비용 관련
모바일 어플 관련해서 테스트 하우스 비용을 개발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SKT 담당자 분꼐서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전에 모바일 시장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미천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 생각했을 때 이유로 수혜자 부담 원칙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판매 비용을 7:3 또는 어떤 비율로 나눠 가지게 될텐데, 왜 그게 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라서 당연스럽게 개발자에게 책임이 부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물 등급 위원회를 개인이?
개인 개발자가 개발하여, 대박이 난 경우가 많지 않겠다. 즉 개인 개발자는 그렇게 많이 참여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 바로 여기에서입니다. apple 의 app store 에서 대박이 난 대부분의 사례는 작은 게임들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게임물 등급 위원회가 있어서 여기서 등급을 받아야지만 통과가 가능합니다. 물론 게임 하나당 3만원씩 하는 돈도 지불해야 하지요. 저는 SKT 에서 모바일 앱스토어를 한다길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수수료를 받더라도 그 쪽에서 처리하는 구조가 될 줄 알았습니다. 개인이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뿐더러, 일단 겁이 나서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을 만들어서 사람들하고 공유하고 싶은데, 게임물 등급 위원회에 돈도 내야 하고, 가서 절차를 걸쳐서 등록도 해야 하며, SKT 에까지 돈을 내야 한다고 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개인 개발자들이 참여할까요.

개발자를 위한, 오픈 마켓이라고 실컷 이야기하고 현재 게시판에는 아직 발표자료도 올라오질 않고, 공개한다는 SDK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게시판을 통해서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SKT 가 나름대로 크게 벌인 일이니 좀 잘 되어서 떡고물이 없나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모습은 가기 전에 생각한대로 실망입니다.


* 관련 링크
모바일 게임 '사후 심의' 추진
위키 백과 - 게임물 등급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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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준USB에는바이러스가..


개발자 사이트에서 본 것인데 SDK 를 담아 나눠준 USB에 바이러스가 있군요.
하아 이래 저래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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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21:05 2009/04/13 21:05